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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1 (토)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온탕냉탕] 700만 돌파 코앞 ‘왕사남’→마약 소지 혐의 체포 첸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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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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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 동안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스타들을 웃고 울게 했다. 700만 돌파가 예상되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부터 일본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가수 첸슬러까지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유해진·박지훈 주연 ‘왕사남’, 이번주 700만 돌파 간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 장항준 감독)가 700만 관객 고지를 눈앞에 두고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사남은 25일 하루 동안 30만 95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652만 8519명이다. 지난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이었던 좀비딸의 기록(564만)을 가뿐히 넘어선 수치다.

    영화는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단종의 역사에 상상력을 더했다.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폐위된 단종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를 가 촌장 엄흥도 등 마을 사람들과 유대를 쌓으며 지낸 4개월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파묘(2024) 이후 2년 만의 1000만 영화 탄생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번주내 700만 관객 돌파는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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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PM 옥택연 장가 간다…4월 결혼

    K-팝 그룹 2PM 겸 배우 옥택연이 오는 4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옥택연은 4월24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신부가 연예인이 아닌 만큼, 결혼식과 신부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옥택연은 지난해 11월 결혼 계획을 직접 밝힌 바 있다. 당시 자필 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알렸다.

    옥택연은 지난해 12월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은 뒤 소감을 말하며 “사랑해 지혜야”라고 신부로 추정되는 이름을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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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창희 결혼…아내는 배우 출신

    개그맨 남창희의 아내가 배우 출신 윤영경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4년여 열애 끝에 지난 22일 결혼에 골인했다.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방송인 유재석·조세호·배우 이동욱 등 수많은 스타들의 축하를 받았다.

    결혼식 다음날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측은 남창희의 아내가 윤영경이라고 밝혔다. 윤영경은 현재 배우의 길을 접고 구청 주무관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영경은 2013년에는 제83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선에 당선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국제시장, 드라마 화정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2014년 MBC 무한도전의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에 잠시 등장하기도 했다. 가수 아이유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면서 ‘한강 아이유’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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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 순직 경찰관에 ‘칼빵’ 발언 사과

    방송인 전현무가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에서 순직 경찰관의 사인을 두고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전현무 측은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방송을 시청하시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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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호, 공공 도서에 밑줄 그었다가 사과

    배우 김지호가 공공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밑줄을 그으며 독서를 한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가 논란이 확대되자 사과했다.

    김지호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조심성 없는 행동으로 인해 불편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공공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인데, 습관적으로 제 책에 밑줄 긋던 습관이 나와버렸다”며 “누군가 지적했을 때 ‘앗 잘못했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책에 대해선 제가 도서관에 새 책을 사서 제공하거나 비용을 드려 죄송함을 말씀드리고 (책을) 교체하겠다”며 “때로 이렇게 부주의하게 행동을 하게 된다. 따끔하게 알아듣고 앞으로는 행동을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지호는 SNS에 “반납을 미루고 드디어 읽어냈다”는 글과 함께 김훈 작가의 소설집 저만치 혼자서 표지와 밑줄을 그은 책 페이지를 사진 찍어 올렸다. 이후 책 표지에 공공 도서관 라벨이 붙은 모습을 본 누리꾼 사이에서 “변상해야 한다”는 등의 비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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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챈슬러, 마약 소지 혐의 日서 체포

    한국계 미국인 가수 겸 프로듀서 챈슬러가 일본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 말레이메일 등 외신은 일본 언론 보도를 인용해 일본 인기 걸그룹 XG 프로듀서로 알려진 사이먼과 함께 체포된 인물 중 1명이 챈슬러라고 전했다.

    일본 후지TV 계열 FNN과 TV아사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시청은 이날 새벽 아이치현 내 호텔 객실에서 코카인을 소지한 혐의(마약단속법 위반)로 사이먼 등 4명을 현행범 체포했다. 수사당국이 객실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코카인 여러 봉지와 건조 대마 1봉지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챈슬러는 버클리 음대 출신 가수 겸 프로듀서로 정상급 뮤지션들과 다양한 협업을 펼쳐왔다. 지난 2022년 3세 연하 승무원과 결혼해 지난해 10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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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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