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6 (월)

    이슈 스타 복귀·컴백 정보

    '지하 사무실 논란' 원지, 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사업 중단, 스스로 돌아봐"[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여행 유튜버 원지가 지하 '6평 사무실' 논란 후 약 3개월 만에 복귀했다.

    원지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에 '네팔에 온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하단에 원지는 "저는 그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고 다시 여행길에 오르기 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즐거운 여행 영상으로 찾아뵙겠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유튜브 채널 게시물에 "다시 소식을 전해드리기까지 조심스럽고 고민이 많았다. 그동안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소식 전해드리려고 한다"라고 했다.

    이어 "호롤로(원지 팀명)는 많은 고민 끝에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 보다 신중하고 성숙하게 꾸려갈 수 있을 때 까지 본분에 충실하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라며 "사업보다는 본래의 자리인 유튜브에 집중하며, 차근차근 제 자리를 채워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기다려주신 마음 잊지 않고, 제 마음을 가장 잘 전할 수 있는 인사는 여행 콘텐츠라고 생각했다. 담아온 장면들이 잠시나마 편안한 시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원지는 지난해 11월 '6평 사무실 구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원지가 새롭게 마련한 사무실은 지하 2층에 위치했는데, 창문이 없고 약 6평 남짓한 공간에서 직원 3명이 근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그토록 환기를 강조해왔던 원지가 창문 없는 지하 사무실에 직원을 근무시키며 직원 복지나 건강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 실망스럽다며 시청자들의 날선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원지는 세 차례에 걸쳐 사과에 나섰고, "너무 평소 여행하듯이 사업을 하려고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더라. 크든 작든 대표로서 부족한 부분이 너무 크다는 걸 많이 느꼈다. 많이 겸손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쓴 소리 응원 모두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욕심 부리지 않고 정리를 잘 해나가려고 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특히 해당 논란 후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0만 명 아래로 떨어지는 후폭풍을 겪었다.

    다음은 원지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다시 소식을 전해드리기까지 조심스럽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소식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호롤로는 많은 고민 끝에 잠정 중단을 결정 하였습니다. 보다 신중하고 성숙하게 꾸려갈 수 있을 때까지 본분에 충실하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사업보다는 본래의 자리인 유튜브에 집중하며, 차근차근 제 자리를 채워나가겠습니다.

    기다려주신 마음 잊지 않고, 제 마음을 가장 잘 전할 수 있는 인사는 여행 콘텐츠라고 생각했습니다. 담아온 장면들이 잠시나마 편안한 시간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기분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부지런히 움직여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원지 드림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