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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위르겐 클롭의 레드불 프로젝트가 예상보다 빠르게 막을 내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클롭은 몰락한 명가로 불리던 리버풀을 다시 최정상 클럽으로 만들었다. 그는 리버풀의 오랜 숙원이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이뤄냈을 뿐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등 도전 가능한 거의 모든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그는 2023-24시즌 종료 후 안필드를 떠나며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레드불 그룹의 글로벌 축구 총책임자 직책을 맡으며 현재 RB 라이프치히,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뉴욕 레드불스 등 전 세계 레드불 산하 구단들의 방향성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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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클롭이 레드불에서의 커리어를 조기에 마무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6일(한국시간) "클롭은 지난해 1월 1일 공식 취임했지만, 이후 레드불 계열 구단들의 상황은 기대만큼 개선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파리 FC와 리즈 유나이티드는 모두 강등권 경쟁에 놓여 있으며, RB 라이프치히 역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계약 조기 종료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오스트리아 매체 '잘츠부르거 나흐리히텐'은 "클롭과 레드불 양측 모두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는 방안이 논의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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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주장에 대해 레드불 측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레드불 CEO 올리버 민츨라프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러한 주장은 완전히 터무니없으며, 전혀 근거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그는 "클롭이 레드불 산하 각 구단의 감독 및 스포츠 디렉터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는 그가 이 역할에 적임자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이에 모든 집중과 에너지를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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