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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8 (토)

    '임대생' 래시포드, '캐릭호' 복귀 없다..."바르셀로나가 512억 원에 완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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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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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정승우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마커스 래시포드(29)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적료 3000만 유로(약 512억 원)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에 포함된 3000만 유로 수준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선수 측과는 개인 합의를 마친 상태로 전해졌다.

    앞서 바르셀로나 스포츠 디렉터 데쿠는 이번 주 초 래시포드의 에이전트 아르투로 카날레스와 만나 구체적인 조건을 조율했다. 이 자리에서 여름 이적을 위한 큰 틀이 정리됐고, 구단은 조항 발동을 통해 신속히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연봉 구조다. 래시포드는 현재 연간 약 1500만 유로(약 256억 원) 수준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미 한 차례 삭감이 이뤄졌지만,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과 라리가의 재정 규정을 감안하면 추가 조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선수 역시 구단 사정을 이해하고 조율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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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 기간은 3년이 유력하다. 3000만 유로를 3년에 걸쳐 상각하는 구조로 설계해 매 시즌 1000만 유로씩 회계 처리하는 방식이다. 재정적 부담을 분산시키는 전형적인 설계다.

    다만 정확한 수치는 시즌 결산이 마무리된 뒤 확정될 전망이다. 구단이 다른 자원 매각을 통해 재정 여유를 확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바르셀로나는 공격진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왔다. 속도와 활동량을 겸비한 래시포드는 전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카드다. 재정 조건만 충족된다면, 여름 시장 초반 가장 큰 거래 중 하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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