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30분 이랜드-수원 삼성 개막전
김도균, 수원 삼성 상대 강세
"지난해보다 공격력 강해졌다"
김도균 이랜드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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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은 이번 시즌 K리그1·2를 통틀어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팀이다. K리그 최고 명장으로 불리는 이정효 감독이 부임하면서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2부리그 팀이 1부리그 구단 이상으로 많은 조명을 받는 건 이례적이다.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 킬러’ 김도균호와 이정효 감독 체제의 수원 삼성의 맞대결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제주에서 진행된 동계 훈련 막바지에 만난 김 감독은 수원 삼성과 개막전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첫 경기 결과에 시즌 전체가 좌지우지되진 않지만 중요성은 엄청나다”며 “(수원FC를 이끌던) 2020년 대전하나시티즌과 첫 경기에 패했지만, 경기력이 정말 좋았고 그해 승격했다. 첫 경기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이어지는 효과는 정말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효 수원 삼성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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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수원 삼성과 만남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김 감독은 “수원 삼성은 항상 승격을 노리는 팀이고 대대적인 선수단 물갈이도 했다”며 “우리보다 조금 나은 위치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경기 결과까지 가져가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수원 삼성이기에 저나 선수단 모두 더 긴장하며 준비하고 동기부여도 된다”며 “우리와 (전력) 차이는 있겠지만 승패를 가를 정도는 아니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올해 김 감독이 추구하는 이랜드의 모습은 지난해 세 번째 로빈 라운드다. 당시 이랜드는 13경기에서 8승 4무 1패로 고공행진을 펼쳤다. 김 감독은 “3로빈 때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며 “사소한 실수가 나오긴 하지만 좋은 장면도 많이 만들고 있다. 경기력 측면에서 뒤지진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도균 이랜드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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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이랜드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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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화력은 배가될 것이라 예고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와 비교해 확실히 강해진 점을 꼽아달라고 하자 공격력이라고 답했다. 그는 “2년 차를 맞은 아이데일이 K리그 적응을 끝냈고 동계 훈련에서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김현, 박재용 등 다른 유형의 공격수가 보강되면서 확실히 무게감이 생겼다. 또 변경준, 강현제, 까리우스, 가브리엘 등 측면 자원도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팬들께서 승격을 바라보고 계실 텐데 저와 선수들도 마찬가지”라며 “시즌을 치르면서 상승세, 하락세를 모두 겪을 텐데 어떤 순간이 오더라도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면 경기력과 결과를 모두 만드는 한 해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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