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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또 ‘득점포’...오현규, 베식타시 입단 후 ‘5경기 4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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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컵대회서 득점포

    팀은 4대1 완승, C조 선두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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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베식타시)가 튀르키예 컵대회에서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

    오현규는 5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차이쿠르 리제스포르와의 2025~2026 튀르키예 쿠파스(튀르키예 컵) C조 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베식타시가 2대0으로 앞서 있던 전반 42분 추가 골을 터트려 4대1 완승에 힘을 보탰다. 베식타시 입단 후 공식전 5번째 출전 경기에서 기록한 4호 골(1도움)이다.

    오현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벨기에 헹크를 떠나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데뷔전이던 지난달 9일 알란야스포르와 홈 경기(2대2 무승부)부터 정규리그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베식타시 이적 후 데뷔전부터 3경기 연속골을 넣은 선수는 구단 역사상 오현규가 최초였다. 이후 지난달 28일 코자엘리스포르와의 쉬페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1대0 승)에서 연속 골 행진이 중단됐으나 이날 튀르키예 컵에서 전반 45분만 뛰고도 득점에 성공했다.

    오현규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베식타시는 전반 27분 아미르 무리요, 전반 38분 살리 우찬의 연속골로 2대0으로 앞서갔다. 전반 42분엔 오르쿤 쾨크취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혀 흐르자 오현규가 밀어 넣어 3대0을 만들었다. 오현규는 후반 시작하면서 무스타파 헤키몰루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베식타시는 이 경기 승리로 3승 1무로 승점 10을 쌓아 페네르바체(승점 9·3승 1패)를 제치고 C조 선두를 달렸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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