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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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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서민규, 주니어세계선수권 쇼트 2위… 1위와 3.18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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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미래 서민규가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3년 연속 입상을 눈앞에 뒀다.

    서민규(경신고)는 5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 톤디라바 아이스홀에서 열린 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86.33점(기술점수 46.31점·예술점수 40.02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1위는 89.51점을 받은 나카타 리오(일본)로 격차는 3.18점에 불과하다. 함께 출전한 이재근(고려대)은 79.27점으로 6위, 최하빈(한광고)은 75.78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서민규. [사진=ISU] 2026.03.05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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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43명의 출전 선수 중 41번째로 은반에 선 서민규는 쇼트 프로그램 '월광 소나타'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점프 과제 트리플 악셀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뛰면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트리플 루프도 클린 처리했다. 체인지 풋 싯스핀도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수행하며 전반부 연기를 완벽하게 마쳤다.

    후반부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소화한 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스텝시퀀스, 플라잉 싯 스핀을 모두 레벨 4로 처리하며 '무결점 연기'를 완성했다.

    서민규는 7일 오전 프리 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2024년 대회에서 금메달에 이어 2025년 은메달을 차지했던 서민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근 스케이트를 바꿔 적응 중이다. 기대한 것보다 잘됐다"라며 "금메달이 목표지만 프리에서 클린 연기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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