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문성주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중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오키나와=권인하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LG 트윈스 문성주. 사진제공=LG 트윈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LG 트윈스 문성주. 사진제공=LG 트윈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오키나와=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문성주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야수에게서 헤드샷을 맞은 것이다.
문성주는 1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첫 연습경기서 6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가 7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뒤 추세현의 땅볼 때 2루로 달리다 KT 2루수 류현인이 1루로 던지는 공에 헬멧을 맞았다.
거의 바로 앞에서 류현인이 던진 공에 맞는 바람에 꽤 강한 충격이 왔다. 본 사람들은 문성주의 이마에 공에 맞은 자국이 빨갛게 생길 정도였다고. 곧바로 최원영으로 교체.
문성주는 "조금 어지럽긴 했는데 다음날 되니 괜찮았다"라며 큰 이상이 없음을 밝혔다. 교체전까지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4타석 3타수 2안타의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5리(475타수 145안타) 3홈런 70타점 57득점을 기록했다. 처음으로 규정타석을 채우면서 3할 타율에 등극. 지난 2022년에 3할3리, 2024년에 3할1푼5리를 기록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도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했고 2023년엔 규정 타석은 채웠지만 2할9푼4리에 그쳤다.
문성주는 "시즌이 끝났을 때 3할을 지켰다는게 의미가 크다"면서 "3할을 치고 싶었는데 8월까지 몰아친 것이 9월에 페이스가 떨어졌을 때 방어가 됐다"라고 했다. "마지막까지 잘 유지했으면 3할2푼 정도에서 끝났을텐데"라고 아쉬워하기도.
LG 트윈스 문성주. 사진제공=LG 트윈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LG 트윈스 문성주. 사진제공=LG 트윈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해 5월까지 2할4푼으로 부진했으나 6월 3할5푼2리, 7월 3할5푼1리, 8월 3할5푼2리의 고타율을 기록했다. 9월에 2할7푼8리로 주춤했으나 3할을 지켜냈다.
문성주는 "기복을 줄이고 꾸준히 잘치고 싶다"면서 "항상 여러 부상을 당해서 힘들었는데 부상없이 한시즌을 잘 치르고 싶다"며 가장 큰 목표로 부상없는 시즌을 말했다.
비시즌 러닝으로 몸관리를 했다. 문성주는 "(김)현수형이 비시즌에 러닝을 추천해주셨다. 그동안은 뛰는 것보다 몸을 키우는 것에 신경을 써 웨이트트레이닝만 했었는데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이 오니까 현수형이 달려서 근육을 좀 야들야들하게 만드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뛰었는데 좋은 것 같다. 밸런스도 잘 잡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비시즌에 또하나의 변화가 있었다. 바로 결혼을 한 것. "아내가 다 챙겨줘서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마음이 편해졌다"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말했다. 오키나와=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