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5 (목)

    '올가미' 故 윤소정, 패혈증으로 별세... 과거 재조명 ('나의 해방일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HN 홍지현 기자) 배우 고(故) 윤소정의 갑작스러운 별세가 다시금 조명됐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고 윤소정의 사망 원인과 생전 삶을 되짚는 시간이 마련됐다.

    해당 방송에서 안진용은 "(고 윤소정이) 감기도 걸리고 '예전 같은 기력은 아니다' 할 때 폐렴으로 발전하고 패혈증으로 입원 5일 만에 사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만큼 감기에서 시작된 병이어도 면역력이 무너지면 너무 위험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말을 들은 정시아는 "면역이 그렇게까지 무너진 이유가 있었을까 싶다"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에 안진용은 과거 고인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2010년에 관련 인터뷰를 찾아냈다"라고 답했다.

    그는 "그 당시 연극 '33개의 변주곡'에 출연했는데 본인이 너무 힘든 상황인데도 워낙 주변에서 부탁을 하니까 역할을 맡았다. 그때 이런 얘기를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상포진을 앓았는데 이게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이라더라. 이 작품을 하다가 내가 정말 정신병원에 가겠다'는 표현까지 했다"라며 "실제로 그 작품을 하면서 어마어마한 신체적인 부담이 있었는데 그게 누적이 된 게 아닐까 싶다"라고 추측했다.

    특히 안진용은 "정말 놀랐던 게 정말 정정하고 여러 가지 작품 활동을 할 정도로 아무 병색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 윤소정은 1944년생으로 연극 무대에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지난 1962년 공채 1기로 브라운관에 진출한 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고 윤소정은 영화 '올가미'에서 강렬한 시어머니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고 윤소정은 지난 2017년 향년 7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MBN '나의 해방일지'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