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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이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단체인 UFC 입성 17개월 만에 데뷔전에 나선다.
로드 투 UFC(RTU) 시즌3 플라이급 우승자인 그는 다음 달 19일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시 캐나다 라이프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번즈 vs 맬럿’에서 UFC 무대서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안드레 리마(브라질)와 격돌한다.
돌고돌아 비로소 옥타곤 링에 정식으로 오른다. 2년 전 RTU 시즌3 플라이급 결승에서 키루 싱 사호타를 오른손 훅으로 KO시킨 최동훈은 당시 UFC 정식 계약을 따낸 바 있다. 그러나 계약 후 코뼈 골절 부상과 결혼 일정 등으로 데뷔가 미뤄졌다.
무패 신성들의 맞대결이다. 최동훈은 9승, 리마는 11승 성적표를 써냈다. 이 중 최동훈은 유도 기반이 있는 타격 파워가 뛰어난 파이터다. 중학교 때부터 유도를 시작해 15살였던 2014년 마카오 국제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55㎏ 이하 체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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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해군 부사관으로 입대한 최동훈은 복무 중 MMA에 입문해 제대 후 프로 파이터가 됐다. 4전 만에 더블지FC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리마는 10살 때부터 입식 타격 수련을 시작했다. 킥복싱과 무에타이에서 80전가량의 전적을 쌓았고, 세 차례 브라질 킥복싱 챔피언, 두 차례 남아메리카 킥복싱 챔피언을 지냈다. 2023년 10월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UFC에 입성했다.
UFC서 4연승을 거둔 리마는 파죽지세를 자랑하고 있다. 오랜 입식 타격 경력이 있는 만큼 타격 기술이 뛰어나고, 주짓수 브라운 벨트로 그래플링도 탄탄하다.
데뷔전부터 UFC에서 검증된 강자를 만난 만큼 최동훈에겐 기회다. 승리할 경우 단숨에 높이 올라갈 수 있다. 리마도 동기부여가 확실하다. 최동훈을 꺾고 5연승을 기록할 경우 톱15 랭킹 도전 기회에 한발 더 가까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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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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