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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JTBC "'히말라야에서 기원하다' 편성 확정한 적 없어, 무관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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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을 기원하며 제작 예정인 예능 '히말라야에서 기원하다'와 관련해 JTBC가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JTBC 관계자는 5일 스포티비뉴스에 이날 공식 행사를 가진 '히말라야에서 기원하다'와 관련해 "전혀 무관한 행사다"라며 "편성 확정을 한 적이 없는데 JTBC 방송으로 행사를 한 것이다. 편성 요청이 왔는데 못한다고 한 것이 전부"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비전Q 프로덕션 사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을 기원하는 예능프로그램 '히말라야에서 기원하다' 발대식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히말라야 원정대는 산악인 엄홍길, 전 축구선수 이동국, 방송인 김병만 안현모 박해린, 배우 이덕화 예지원 정유미 이태환, 가수 유빈 등 연예인 및 체육인 10명으로 구성됐다. '히말라야에서 기원하다'는 이들이 북중미 월드컵 8강을 기원하며 국민의 희망과 염원을 모아 칸첸중가 BC로 향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JTBC 편성 예정"이라고 했으나, 이는 사실과 달랐다. 제작 겸 단장을 맡은 이준훈은 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모든 것이 준비 완료인데 JTBC가 편성을 못 하겠다고 갑작스럽게 통보했다. 월드컵 중계권이 독점이라 타 방송사에서는 프로그램 편성이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진이 약하다며 전면 교체해달라는 요구도 있었지만 어렵게 모인 대원들을 바꿀 생각이 없다. 한 명이 되더라도 반드시 진행할 것이다"며 "교체는 어렵다고 하자 방송사 측이 편성 해약을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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