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8 (일)

    442평 '팝페라하우스' 자랑한 임형주, 채무 불이행 의혹…공사대금 규모 '8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HN 정효경 기자)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하도급 업체들에게 지불해야 할 채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스포츠경향은 임형주와 동생이 사내이사로 있는 엠블라버드가 하도급 업체에게 총 8억 1,655만 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하도급 업체 7곳은 이미 원청으로부터 채권을 넘겨받고 법원에 5억 3,955만 원에 달하는 가압류를 청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업체는 이미 정식 재판을 제기해 승소 판결을 받기도 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10월 엠블라버드에 대해 하도급 업체 A에 '9,400만 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특히 해당 공사는 2023년 6월 사용승인(준공)을 마쳤으나 부동산 소유권이 당해 12월 코리아신탁 주식회사로 넘어간 상태다.

    앞서 임형주는 지난 1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팝페라하우스를 공개했다. 당시 그는 "연습을 원 없이 하고 싶어서 직접 지었다"며 442평이라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임형주 측은 "1차적인 문제는 개인이 아닌 법인 문제"라며 "서울 팝페라 하우스 매각 절차를 진행해 변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임형주는 지난해 2월 엠블라버드 사내이사로 취임했으며 그의 동생인 임형인 씨가 10월 추가 등재됐다.

    사진=임형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