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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소형준이 체코전 선발로 3이닝 무실점으로 제역할을 다했다.
소형준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체코와 WBC 첫 경기 선발로 3회까지 공 42개로 무실점 피칭을 했다. 적지 않은 피안타 4개를 허용했지만 특유의 땅볼 능력으로 병살타 2개를 유도했다. 1회 1사 2루에서 상대 테란 바브라에게 2루 땅볼을 끌어냈다. 김혜성이 공을 주워들고 1루 주자를 먼저 터치한 뒤 1루로 송구해 아웃 카운트 2개를 한번에 올렸다. 2회 안타와 투수 송구 실책, 볼넷 등으로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외야 뜬공으로 실점을 막았고, 3회 1사 1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다시 병살을 이끌어냈다.
소형준은 이날 3이닝을 공 42개로 막으며 류지현 대표팀 감독의 의중에 완전히 부합하는 결과를 남겼다. 경기 전부터 류 감독은 이날 등판 예고한 소형준, 정우주를 투구 수 50개 아래로 끊겠다고 했다. 50구 이상을 던지면 무조건 사흘을 쉬어야 하고 10일 호주전 등판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소형준이 3이닝 무실점으로 내려간 뒤 4회 마운드는 대표팀 최고참 노경은이 등판했다.
도쿄 |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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