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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7위 소노, 2위 정관장 잡고 홈 7연승...6위 KT에 반게임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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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동섭 종료 4초전 결승 득점으로 75대73 역전승

    6위가 보인다. 고양 소노가 5일 열린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에 75대73으로 역전승했다.

    조선일보

    소노의 임동섭이 5일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4쿼터 막판 결승 득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뒤 아들을 품에 안은 채 장내 아나운서와 코트 인터뷰를 하고 있다.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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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73이던 4쿼터 종료 4초 전 임동섭(11점 4리바운드)이 골밑으로 파고든 뒤 이정현이 건네준 공을 받아 역전 득점을 했다.

    소노는 ‘A매치(2027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휴식기’ 이후 재개된 정규리그 첫 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최근 4연승을 달렸다. 1월 15일 원주 DB전부터 안방에선 7연승 행진이다. 지난 시즌부터 정관장에 7연패를 당하다 8번째 대결에서 웃었다.

    7위 소노(21승 23패)는 6위 수원 KT(21승22패)와의 승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소노는 창단 시즌이었던 2023-2024시즌 8위를 했고, 지난 시즌도 8위에 머물렀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상위 6팀이 얻는 플레이오프 티켓을 노리고 있다.

    소노는 4쿼터 종료 58초 전까지 정관장에 69-73으로 뒤졌다. 하지만 네이던 나이트(16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종료 47초 전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었다.

    정관장은 이어진 공격에서 범실을 저질렀다. 소노는 속공에 나섰고, 나이트가 종료 37.5초 전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득점으로 73-73 동점을 만들었다. 정관장은 다시 득점하지 못했다. 기회를 잡은 소노는 이정현-임동섭으로 이어지는 콤비 플레이로 역전극을 썼다.

    최근 국가대표팀에서 복귀한 이정현(12점)은 결승 어시스트를 포함해 양 팀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 6개를 했다. 최승욱(11점)과 케빈 켐바오(15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17점 6리바운드)와 박정웅(13점)을 앞세웠던 2위였던 정관장(27승16패)은 뼈아픈 1패를 안으면서 서울 SK와 공동 2위를 이뤘다.

    [성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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