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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파트리스 에브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을 옹호했다.
영국 '골닷컴'은 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전설적인 풀백 에브라가 캐릭 감독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폴 스콜스와 게리 네빌에게 맹비난을 퍼부었다. 에브라는 캐릭 감독을 옹호하는 한편, 동료들이 겪었던 감독으로서의 실패를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캐릭에게 더 많은 지지를 보내줄 것을 촉구했다"라고 보도했다.
캐릭 감독은 지난 5일에 열린 뉴캐슬전에서 패배하면서 호조를 마무리했다. 그전까지는 7경기에서 6승 1무를 거두면서 자신이 향후 정식 감독의 적임자임을 알렸다. 캐릭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초기에는 다양한 감독들의 이름이 정식 감독 후보로 거론됐는데, 캐릭 감독이 승리를 적립해 나가자 그런 보도가 줄어들었다. 뉴캐슬전 캐릭 감독이 패배하면서 다시 다른 감독들의 이름이 스멀스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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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 감독에게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던 사람들도 이때다 싶어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그중 스콜스는 뉴캐슬전 패배 이후 캐릭 감독의 맨유의 최근 경기력이 나빴던 것은 사실이었다는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널리 퍼진 후였고, 팬들의 공분을 샀다. 네빌 또한 캐릭 감독은 정식 감독이 되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에브라는 이러한 비판에 "스콜스의 SNS 게시물이 가짜이길, 그가 해킹당한 것이길 바란다. 솔직히 말해서 그가 그런 행동을 한 것이 놀랍지는 않다. 그는 내 커리어를 통틀어 함께 뛴 선수 중 가장 조용한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미디어에서 폭탄 발언들을 던지고 있다. 나는 캐릭 감독을 향한 지지가 왜 이렇게 부족한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그는 우리의 일원이고, 현재 아주 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이 킨과 네빌에게서도 부정적인 시각이 나오고 있다. 우리는 4위권에 진입하길 원하는데 그런 발언들은 불필요하기에 나를 짜증 나게 한다. 이게 TV에서 일할 때 그들이 하는 방식이다. 긍정적일 수 없고, 반드시 부정적이어야만 한다. 사람들은 그들이 감독으로서 무엇을 했는지 잊어서는 안 된다. 선수로서 그들은 레전드지만, 감독으로서는 꽝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네빌은 발렌시아 감독직을 맡은 뒤 3개월 만에 경질됐다. 그랬던 사람이 이제 와서 동료 감독의 커리어를 망치려 드는 건 선을 넘은 짓"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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