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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8천만 유로(약 1,376억)에 달하는 금액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해외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간) "맨유는 오늘 6월, 라스무스 호일룬과 마커스 래시포드의 완전 이적을 통해 총액 최대 8천만 유로를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미 나폴리가 (호일룬의 임대료로) 6백만 유로(약 103억 원)를 지불했으며, 여기에 4천4백만 유로(약 756억 원)의 완전 영입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맨유는 이 조항이 발동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3천만 유로(약 516억 원)에 영입하기 위해 진전된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유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대로 뭉칫돈을 풀 것으로 보인다. 일단 미드필더가 급선무다. 카세미루가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고, 마누엘 우가르테 역시 부진을 면치 못해 시즌이 끝나면 방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부터 맨유는 다양한 미드필더 선수들과 연결됐다. 가장 강력하게 연결됐던 선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 중인 카를로스 발레바, 엘리엇 앤더슨, 애덤 워튼이다. 세 선수 모두 장래가 유망한 동시에 지금도 기량을 맘껏 뽐내고 있는 선수들이다. 이들 이외에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산드로 토날리, 브루노 기마랑이스 등 여러 선수들이 맨유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이적시장에서 돈을 한 푼도 쓰지 않았던 맨유다. 자연스레 여름 이적시장에서 뭉칫돈을 풀 것으로 풀이됐다.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한다면 대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거기에 선수를 방출한 금액까지 더해져 가용한 금액이 눈덩이처럼 커질 것으로 보인다. 래시포드와 호일룬의 판매 금액이 그 출처다.
두 선수 모두 현재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래시포드는 36경기 10골 13도움을 올렸고, 호일룬은 34경기에 출전해 13골 4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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