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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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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 ISSUE] 손흥민이 아끼던 그 선수의 추락...투도르가 집중 저격 "퇴장이 모든 걸 바꿔! 축구는 실수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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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미키 반 더 벤 퇴장을 짚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1-3으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리그 5연패를 당한 토트넘은 강등권과 단 1점 차가 됐다.

    이제 패배가 당연해 보인다. 토트넘은 전반 34분 도미닉 솔란케 선제골로 앞서갔는데 전반 38분 반 더 벤이 결정적 기회 저지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고 페널티킥까지 내줘 위기를 맞았다. 이스마일라 사르가 키커로 나서 골을 기록해 1-1이 됐다. 전반 43분 코너 갤러거, 이브 비수마를 넣고 소우자, 랑달 콜로 무아니를 뺐다.

    팰리스가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45분 아담 워튼 패스를 요르겐 스트란 라르센이 골로 연결했다. 전반 종료 직전 사르 골까지 나와 차이가 벌어졌다. 토트넘은 후반에 공격적으로 나섰는데 활로를 전혀 못 찾았다. 후반 29분 솔란케, 페드로 포로를 불러들이고 사비 시몬스, 히샬리송을 내보냈다. 효과는 없었다. 결과는 1-3 패배였다.

    토트넘은 16위를 유지했는데 강등권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1 차이다. 리그 11경기 연속 무승 속 강등 위기에 내몰렸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경질된 후 투도르 감독이 왔는데 3연패다. 감독 교체 효과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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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울하게 기자회견장에 온 투도르 감독은 "반 더 벤 퇴장이 모든 걸 바꿨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퇴장이 결과를 바꿨다. 이전보다 더 큰 확신을 갖게 됐고 꺠달은 것도 있어 승리가 찾아올 것 같지만 상황을 받아들이는 건 쉽지 않다. 선수들에게 할 말이 없다. 레드카드를 당한 상황조차 말이다. 센터백, 풀백 부재가 우리에게 문제가 됐다.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다.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결과적으로 가장 중요하다. 안타깝지만 아직 9경기가 남은 걸 알아야 한다. 나는 내 할 일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반 더 벤에 대해선 "라커룸 안에서 무슨 말을 했냐고? 사적인 영역이다"고 하면서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침착하게 노력하면 상황은 바뀔 것이다. 어렵긴 하다. 정말 어렵다. 그러나 노력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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