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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조별리그 영국과 맞대결에서 9-1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미국은 카일 슈와버(지명타자)-알렉스 브레그먼(3루수)-애런 저지(우익수)-브라이스 하퍼(1루수)-윌 스미스(포수)-거너 헨더슨(유격수)-로만 앤서니(좌익수)-어니 클레멘트(2루수)-피트 크로우-암스트롱(중견수)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그리고 마운드에는 타릭 스쿠발이 올랐다.
대회 시작 직전 조별리그에서 단 한 경기만 던질 예정이라고 밝혔던 스쿠발은 이날 경기 시작부터 선두타자 네이트 이튼(보스턴)을 상대로 좌익수 방면에 초구 리드오프 홈런을 맞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튼도 빅리거이긴 하지만, 그야말로 굴욕적인 스타트였다. 하지만 이후 흔들림은 없었다.
스쿠발은 재즈 치좀 주니어를 시작으로 이어나온 영국 타선을 완벽하게 묶어냈고, 2회에도 땅볼 두 개와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그리고 3회에는 이튼에게 다시 한번 안타를 내줬으나, 세 개의 아웃카운트를 모두 삼진으로 만들어내며 3이닝 5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3회 투구 종료 시점에서 스쿠발의 투구수는 41구에 불과했던 만큼 4회 등판도 충분해 보였다. 하지만 스쿠발은 교체를 택했고, 결국 WBC 첫 등판이자 마지막 등판을 3이닝 41구, 2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한 뒤 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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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어니 클레멘트가 상대 실책으로 출루,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의 2루타로 만들어진 2, 3루 찬스에서 영국의 폭투로 손쉽게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카일 슈와버가 역전 투런홈런을 폭발시키며 리드를 확보했고, 알렉스 브레그먼의 2루타와 브라이스 하퍼의 사구, 스미스의 볼넷으로 마련된 만루에서 거너 헨더슨이 두 명의 주자를 더 불러들이며 5-1까지 달아났다.
흐름을 탄 미국은 계속해서 점수를 쌓았다. 미국은 6회말 클레멘트의 안타와 크로우-암스트롱, 슈와버의 연속 볼넷으로 마련된 만루에서 브레그먼이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쌓았고, 애런 저지가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그리고 계속되는 만루에서 스미스가 자신의 아웃카운트와 한 점을 맞바꾸며, 간격은 8-1까지 벌어졌다.
미국은 7회말 공격에서도 브레그먼의 희생플라이로 쐐기를 박았고, 선발 스쿠발(3이닝 1실점)에 이어 클레이 홈즈(3이닝)-데이비드 베드너(1이닝)-그리핀 잭스(1이닝)-브래드 켈러(1이닝)가 차례로 등판해 무실점으로 영국 타선을 막아내며, 2승째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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