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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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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음주운전 시인' 이재룡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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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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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경찰이 음주운전을 한 배우 이재룡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9일 오전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룡이 곧 출석 요구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해 보면 (음주 여부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룡은 지난 6일 오후 11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서 차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직후 도주한 이재룡은 자기 집에 차를 주차한 뒤 지인 집에 갔다가 사고 3시간 뒤인 7일 오전 2시경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재룡은 운전 당시 음주상태가 아니었다고 혐의를 부인하기도 했다.

    이후 경찰은 사고 이튿날인 7일 이재룡이 사고 발생 전 소주 4잔을 마셨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재룡 측은 중앙분리대에 살짝 접촉한 줄 알았다고 주장했다.

    사고 후 추가로 술을 마셔 음주 측정을 어렵게 했다는 '술 타기' 의혹에는 "방해할 목적이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 및 CCTV 분석을 통해 이재룡의 행적을 추적할 방침이다.

    한편 이재룡은 과거 2003년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입건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이어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울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 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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