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특유의 긍정 에너지, 깊은 울림"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동계패럴림픽에서 메달을 딴 김윤지가 1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축전을 전달받았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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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동계패럴림픽 시상대에 선 김윤지(BDH파라스)가 이재명 대통령의 축전을 현지에서 직접 받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0일(한국 시간) 김윤지가 이탈리아 테세로에서 이 대통령의 축전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설원을 가로지르는 힘찬 레이스는 그 자체로 '한계는 없다'는 강력한 희망의 메시지"라며 "김윤지는 긴장감 속에서도 '스마일리'라는 별명처럼 환하게 웃으며 도전에 나섰다. 힘든 훈련 과정 중에도 늘 웃음을 잃지 않았던 김윤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전 세계인과 우리 국민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고 강조했다.
또 "'나 자신에게 지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단단한 신념이 한국 노르딕스키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고, 한국 장애인체육의 밝은 미래를 증명해보였다"고 전했다.
김윤지는 지난 8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에서 38분00초1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선수가 동계패럴림픽 개인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것은 김윤지가 최초다.
남녀를 통틀어 한국 선수가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8년 평창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클래식 좌식 7.5㎞ 경기에서 정상에 선 '평창 영웅' 신의현(BDH파라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김윤지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프린트 좌식 경기에서 다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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