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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1 (수)

    [프로배구] 우리카드, 177분 혈투 끝 현대캐피탈에 3-2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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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현대캐피탈과의 풀세트 접전 끝에 값진 승리를 거두며 봄배구 희망을 이어갔다.

    우리카드는 1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2(18-25 27-25 32-34 25-19 15-13)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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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아우라조가 10일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전에서 오픈 강타를 때리고 있다. [사진=KOVO] 2026.3.10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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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18승 16패, 승점 52가 되면서 3위 KB손해보험(18승 16패·승점 55)과 승점 차를 3으로 좁혔다.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경우 준플레이오프가 열리기 때문에 우리카드는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현대캐피탈은 이 경기에서 승점 1만 더해 21승 13패, 승점 66이 됐다. 선두 대한항공(22승 11패·승점 66)과 승점은 같지만 승수에서 밀려 2위에 머물렀다.

    1세트는 현대캐피탈이 11-11에서 레오와 허수봉의 연속 득점, 황승빈의 블로킹, 서브 에이스 등이 나오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우리카드의 범실이 이어지면서 25-18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는 우리카드가 알리와 아라우조의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듀스 위기에서도 알리의 백어택과 아라우조의 블로킹, 오픈 득점으로 27-25를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에서는 듀스 혈전 끝에 현대캐피탈이 다시 앞서 나갔다. 우리카드가 세트 포인트를 잡았지만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공격과 우리카드의 범실로 듀스를 만들었고, 32-32에서 레오의 오픈과 김진영의 블로킹이 연달아 성공하며 34-32로 세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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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알리(왼쪽)와 아우라조가 10일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전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KOVO] 2026.3.10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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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세트부터는 우리카드의 반격이 이어졌다. 조근호의 블로킹, 박진우의 속공과 블로킹, 아라우조와 알리의 득점이 더해지면서 25-19로 세트를 가져가 승부를 최종 5세트로 끌고 갔다. 마지막 5세트에서 우리카드는 7-7에서 알리의 연속 득점으로 앞서 나간 뒤 아라우조의 공격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뒤 15-1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우리카드는 외국인 공격수 아라우조가 34점, 알리가 32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35점, 레오가 24점으로 분전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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