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김혜성 등 해외파는 현지에서 해산해 소속팀 복귀
WBC, 한국 4강행 좌절.(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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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야구 대표팀이 16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0-10으로 패하며 7회 콜드게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를 마친 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고우석, 저마이 존스(이상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 등 해외파 선수들은 현지에서 해산해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류지현 감독과 코치진, KBO리그 소속 선수단은 당초 현지시간으로 14일 낮 전세기를 타고 귀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항공사 사정으로 출발이 지연되면서 대표팀은 숙소에 머무르며 대기해야 했다. 이후 예정보다 약 7시 30분 늦게 항공편이 배치됐다.
대표팀을 태운 항공기는 알래스카를 경유해 16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비록 4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1차 목표였던 8강 진출을 달성했다.
한국은 2013년, 2017년, 2023년 대회에서 잇달아 1라운드 탈락의 아쉬움을 남겼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1라운드에서 대만과 호주를 상대로 2승 2패를 기록한 뒤 최소 실점률에서 앞서며 극적으로 8강에 올랐다.
대표팀이 WBC에서 1라운드를 통과한 것은 준우승을 차지한 2009년 대회 이후 17년 만이다.
다만 세계 야구의 높은 벽을 다시 한번 실감한 만큼, 향수 투수력 강화와 유망주 육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겼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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