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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니코 윌리엄스를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
영국 '풋볼 365'는 14일(한국시간) "맨유가 아스널의 영입 타깃인 윌리엄스를 데려오기 위해 8,700만 파운드(약 1,724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차기 시즌 새로운 윙어 자원을 찾고 있다. 좌측면 공격을 담당 중인 마테우스 쿠냐의 활약이 아쉽기 때문. 쿠냐는 특유의 기동력과 플레이메이킹은 뛰어나지만, 전형적 윙어 유형이 아니라 측면에서의 돌파력은 떨어진다.
윌리엄스가 주목받는 이유다. 2002년생, 스페인 국적 윌리엄스는 아틀레틱 빌바오가 배출한 '특급 재능'이다. 스피드, 드리블, 연계 능력 삼박자를 갖춘 윙어. 빌바오 연령별 유스를 차근차근 거쳐 2021-22시즌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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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을 발휘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데뷔 시즌은 성적은 평범했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성장세가 가팔랐다. 2022-23시즌 43경기 9골 4도움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2023-24시즌은 37경기 8골 18도움, 2024-25시즌에는 45경기 11골 7도움을 기록하며 최전방을 책임졌다. 올 시즌은 부상으로 현재까지 23경기 4골 6도움에 그쳤지만, 빅리그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맨유가 요구하는 이상적 프로필에 부합한다. 매체는 "맨유 내부에서는 윌리엄스가 공격진에 매우 중요한 보강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보고 있다. 맨유는 현재 측면 공격을 강화할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는데 윌리엄스가 그 조건에 완벽하게 맞는 선수라는 평이다. 직선적 드리블, 수비 라인 붕괴, 프리미어리그에 잘 맞는 공격성을 갖췄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달 초 나왔던 보도에서는 아스널이 윌리엄스 경쟁에서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잠재적 대체자로 보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나온 스페인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가 바이아웃 조항을 직접 지불할 가능성이 있다. 선수 측에서도 아틀레틱을 떠날 시기가 가까워졌다고 느끼는 분위기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며 이적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다. 차기 행선지가 맨유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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