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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89분’ 소화한 오현규, 정규리그 3경기 연속 득점포 침묵…베식타시, ‘1명 퇴장’ 겐츨레르비를리이에 2-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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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경향

    오현규. 베식타시 페이스북 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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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규(베식타시)의 정규리그 득점포가 3경기 연속 침묵을 지켰다.

    베식타시는 16일 튀르키예 앙카라의 에르야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겐츨레르비를리이와의 2025~20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6라운드 원정에서 수적 우위를 등에 업고 2-0으로 승리하며 승점 49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오현규는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선 베식타시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한 차례 유효 슈팅을 포함해 2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고, 후반 44분 공격포인트 없이 교체됐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헹크(벨기에)를 떠나 베식타시로 이적한 오현규는 지난달 9일 알란야스포르와 데뷔전부터 3경기 연속골을 폭발하더니 지난 5일에는 튀르키예 쿠파스(튀르키예 컵) C조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뜨거운 발끝 감각을 자랑했다. 다만 오현규는 정규리그에선 최근 3경기 연속 골 맛을 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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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규는 이날 결정적인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것이 아쉬웠다. 전반 18분 만에 상대 선수 1명이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 속에 경기를 펼친 베식타시는 후반 11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오현규의 벼락같은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 기회를 날리는 듯했다.

    하지만 골키퍼의 손에 막혀 흘러나온 볼을 수비수가 머리로 밀어내자 쇄도하던 베식타시의 공격수 주니오르 올라이탕이 왼발 슈팅으로 기어이 득점에 성공했다. 오현규의 강한 슈팅이 선제 결승골의 발판이 된 셈이다.

    베식타시는 후반 22분 오르쿤 쾨크취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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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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