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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천만 거장’, 멈춘 영화도 살렸다…장항준 감독 ‘리바운드’ 다음 달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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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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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만 감독’의 아우라는 결국 멈췄던 영화의 숨을 다시 불어넣었다. 장항준 감독의 2023년작 영화 ‘리바운드’가 재개봉한다.

    ‘리바운드’를 배급하는 ㈜바른손이앤에이는 16일 “‘리바운드’가 개봉 3주년을 맞아 다음 달 3일 재개봉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2023년 4월5일 개봉한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를 배경으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달려간 8일 동안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다뤘다.

    장항준 감독이 평소 가장 아끼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던 작품이며, 아내인 김은희 작가가 각본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2012년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였지만 전국관객 69만 8748명으로 조용히 퇴장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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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3년 후 장항준 감독이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관객을 달성하자 ‘리바운드’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농구부 코치로 분한 안재홍과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중에서 안재홍과 정진운, 장현성은 ‘왕과 사는 남자’에도 특별출연했으며, 김민은 엄흥도(유해진)의 아들 태산 역으로 이준혁과 김수진은 막동아재와 막동어멈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배급사 측은 개봉소식과 함께 새로 만든 2종의 포스터도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 개봉과 함께 장항준 감독의 작품이 궁금한 관객들에게 재개봉 소식은 반가운 소식이 될 예정이다. 장항준 감독의 영화 ‘리바운드’는 다음 달 3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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