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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성로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다. 팀 승리를 이끈 두 개의 도움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개인 통산 100도움을 돌파하며 구단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애스턴 빌라를 3-1로 꺾었다. 이날 경기의 중심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있었다. 그는 두 골을 도우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이 도움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통산 100번째 도움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활약은 또 다른 기록과 연결됐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6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이 1999-2000시즌 세운 단일 시즌 최다 도움(15개)을 넘어섰다. 이로써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의 새로운 주인공이 됐다.
경기에서도 그의 영향력은 확실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린 페르난데스의 패스가 카제미루의 헤딩 선제골로 이어졌고, 이후 정확한 패스로 추가 득점 장면까지 만들어냈다. 맨유는 이러한 공격 전개를 앞세워 3-1 승리를 거두며 3위 자리를 지키며 상위권 경쟁에서도 중요한 승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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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록은 개인 커리어에서도 의미가 크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맨유에 합류한 이후 꾸준히 팀의 공격을 이끌며 득점과 도움을 모두 책임지는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정확한 패스와 강력한 슈팅, 경기 조율 능력을 겸비한 그는 맨유 공격 전술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기록 경신 후 인터뷰에서 “베컴 같은 전설과 같은 기록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라며 기쁨을 나타냈다. 그는 어린 시절 정원에서 베컴을 따라 하며 크로스를 연습했던 기억도 떠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시즌 활약은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페르난데스는 리그 도움 선두 경쟁을 이어가며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에도 도전할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은 20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주장 페르난데스의 활약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팀은 최근 승리로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며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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