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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일본 월드컵 우려 날린 대반전 서사'…11경기 동안 침묵하더니 '2경기 4골 화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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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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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박진우]

    우에다 아야세의 득점포가 다시 가동되기 시작했다.

    페예노르트는 1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5-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7라운드에서 엑셀시오르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우에다였다. 페예노르트는 전반 28분 선제골을 헌납하며 0-1로 끌려갔다. 설상가상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던 황인범마저 전반 44분 발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전반을 0-1로 끌려가며 마무리한 페예노르트였다.

    후반 들어서며 우에다의 발 끝이 터졌다. 후반 13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감각적인 터치로 잡아놨고, 완벽한 발리 슈팅으로 1-1 균형을 맞췄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불과 1분 뒤 역습 상황, 라힘 스털링의 완벽한 공간 패스를 절묘한 침투를 가져가며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우에다는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2-1 역전을 만들었다.

    페예노르트는 우에다의 멀티골 덕분에 2-1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우에다의 부활이 시작됐다. 우에다는 지난해 12월 초반까지 엄청난 득점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리그에서 18골을 올리며 네덜란드를 점령했지만, 침묵이 시작됐다. 무려 공식전 11경기 동안 득점이 없었다.

    약 세 달 만에 침묵을 깨고 득점 본능을 살린 우에다다. 지난 9일 열린 NAC 브레다전에서 멀티골을 뽑아내더니, 엑셀시오르전에서도 1분 간격으로 멀티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우에다는 리그 25경기 22골 1도움을 올리며 리그 득점 단독 선두의 위엄을 되찾았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채 3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 우에다의 부활로 일본 국가대표팀 또한 웃음꽃을 만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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