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6 (월)

    日 평가전 4승1패→시범경기 2승2패… SSG “이럴 줄 알았어요” [SS문학in]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경기를 앞두고 파이팅을 외치는 SSG 선수단. 사진 | SSG 랜더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문학=이소영 기자] “일본에서 너무 잘 쳐서…한국 오면 이럴 줄 알았어요.”

    직전 일본 평가전과 비교해 시범경기 성적이 아쉬울 법도 하지만, SSG 이숭용(55) 감독은 전혀 개의치 않았다. 그는 “예상했던 대로 흘러가고 있다”며 개막전에 맞춰 페이스를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SSG는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 감독은 “일본에서 성적이 좋았다”며 웃었다. 이어 “한국 오면 (타격 페이스가) 내려갈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 SSG는 평가전에서 4승1패를 거뒀는데, 시범경기 성적은 2승2패를 기록 중이다.

    스포츠서울

    SSG 선수단이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전에 앞서 미팅을 하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직전 한화전에서 0-8로 완패를 당한 만큼 반등이 필요하다. 다만 이날 베스트 라인업이 아닌 과감하게 변화를 택했다. 이날 SSG는 최지훈(지명타자)-김민준(3루수)-김성욱(우익수)-현원회(1루수)-이지영(포수)-임근우(중견수)-김정민(좌익수)-문상준(유격수)-홍대인(2루수) 순의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전영준이다.

    이 감독은 “오늘까진 테스트를 많이 해 볼 예정”이라며 “기존 백업 선수들 뎁스도 두텁게 해야 해서 변화를 줬다. 내일 경기부터는 정상적으로 베스트 멤버들이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이날 스타팅 라인업엔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제외됐다.

    무엇보다 전날 한화를 상대로 빈타에 시달렸다. 한화가 11개의 안타를 때려내는 동안 SSG는 4개에 그쳤다. 그는 “속으론 지금 실책이나 미스플레이가 나왔으면 했다”며 “개막에 맞춰서 선수단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위기도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sshong@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사진 | SSG 랜더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