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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방송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56회에 출연한 한 사연자는 무속인으로 살아오며 사람들의 맹신과 편견 때문에 힘들 때가 많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어 실제로 겪었던 일화들을 전하면서 “주변 사람들이 사소한 결정까지도 모두 물어볼 때 부담을 느낀다”고 고백한다.
그는 “일상에서는 개인의 선택이거나 우연의 반복일 수도 있는데 사소한 것도 너무 맹신하니 부담이 크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동시에 “일반인처럼 쉴 때는 쉬고 싶은데 주변에서 계속 답을 얻으려고 한다”며 고민을 전한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나도 젊었을 때 엄마에게 안부는 안 묻고 ‘엄마 나 올해 어때?’라고 물어봤다”며 “무속인 아들도 엄마에게 그렇게 묻는다”고 자신의 경험을 떠올린다. 그러면서 “무속인도 하나의 상담가라고 생각한다. 전통이 담긴 상담의 기술이라고 본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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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속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소금을 뿌리는 이유, 조문 후 집에 바로 가지 말라는 풍습, 문지방을 밟으면 안 된다는 속설 등 우리 주변에 남아 있는 무속 신앙과 전통 풍습의 의미를 살펴본다.
이 같은 내용은 16일 오후 8시 ‘무엇이든 물어보살’ 356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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