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리아풋볼파크서 유럽 원정 평가전 명단 발표
손흥민·이강인·김민재 등 ‘주축 멤버’ 그대로 소집
소속팀 ‘맹활약’ 양현준, 9개월 만에 다시 부름 받아
23일 출국해 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와 2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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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셀틱)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석 달 앞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모의고사를 앞두고 ‘홍명보호’에 다시 승선했다.
홍명보 감독은 16일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3월 유럽 원정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2연전에 나설 남자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LA FC)을 비롯해 이재성(마인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볼리비아, 가나와 벌인 두 차례의 2025년 11월 A매치 때 중용된 주축 선수들이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재발탁된 양현준은 전날 멀티골을 포함해 2025년 12월 이후 6골을 넣으며 물오른 공격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홍 감독은 “현재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 당연히 대표팀에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예전에 소집했을 때보다 컨디션이 좋고 최근 득점으로 자신감도 가득 차 있는 상태라 이번 원정 평가전에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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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2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해 한국 시간으로 28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 인근인 밀턴 케인스에서 코트디부아르,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홍 감독은 이후 5월 중순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뒤 미국 사전캠프로 출국한다. 사전 캠프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6월 첫째 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베이스캠프에 입성해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천안=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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