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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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충주맨’으로 활약했던 김선태 전 주무관이 유튜버로 전향한 뒤 맡은 첫 홍보는 금융권으로 알려졌다.
17일 한 매체는 금융권 등의 말을 빌려 우리은행이 김선태 유튜브 채널 녹화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김선태는 충주시 유튜브 콘텐츠 제작과 운영을 전담하며 ‘충주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짧은 호흡의 기획과 특유의 B급 감성, 현장감 있는 편집을 통해 공공기관 홍보 방식의 변화를 이끈 그는 지난달 퇴직 후 개인 유튜브 채널 ‘김선태’를 열었다.
채널 개설 이틀 만에 80만 구독자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김선태는 현재 146만 구독자를 보유 중이며,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라며 채널을 설명했다.
김선태의 유튜브 채널이 개설되자 식품, 유통, 제조, 엔터, 건설, 게임 등 분야를 망라하고 수많은 기업과 공공기관, 지자체들이 댓글을 달며 러블콜을 보냈다. 금융권 또한 마찬가지였고, 이 가운데 김선태의 광고 단가도 유출되어 화제가 됐다.
유출된 게시글에 따르면 김선태 유튜브 채널의 광고·라이선스 단가는 ▲브랜디드·하이라이트 쇼츠 1억 원(더보기란 URL 및 해시태그 브랜드 지정 가능, 기획안·스크립트 형식으로 사전 제공) ▲브랜디드 8천만 원(더보기란 URL 및 해시태그 브랜드 지정 가능, 기획안·스크립트 형식으로 사전 제공) ▲단순 PPL 3천만 원(콘텐츠 내 제품 언급 및 논출, 광고주 기획 참여 불가능) ▲단독 쇼츠 콘텐츠 5천만 원(해시태그 협의 가능) 등이다.
김선태는 첫 홍보로 우리은행과 손을 잡으며 본격적으로 콘텐츠 제작에 돌입했다. 김선태는 “홍보를 계속 할 거면 수익이 발생할 거다. 근데 계속해서 사익을 추구하면 이게 또 욕먹을 것 같다. 보통 소속사에서 제안이 7대 3이 많다. 내가 7, 소속사가 3, 그래서 약간 여기서 생각을 바꿨다.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유튜브 수익을 7대 3으로 나누는 거다. 내가 7을 가지고 기부를 3으로 하는 거다. 물론 비용을 떼야 한다. 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웃음) 비용은 제하고 7대 3으로 나누자. 소속사한테 주는 대신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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