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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개최국 호주가 8년 만에 결승 무대에 올랐다.
호주는 17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퍼스의 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4강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4강에서 지난 대회 우승 팀인 중국을 만나 어려움이 예상됐던 호주는 8강과 마찬가지로 난적을 꺾고 결승까지 오르게 됐다.
두 팀의 맞대결은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호주는 아시아 최강 전력 중 하나인 북한을 2대1로 꺾는 이변을 만들었다. 북한의 무차별적인 파울에 출혈 사태까지 나왔지만, 이를 극복하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2018년 이후 처음으로 4강에 오른 호주는 2010년 이후 첫 우승을 노린다. 홈에서의 대회이기에 도전의 의미가 더 남달랐다.
중국도 밀리지 않았다. 2022년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중국은 언제나 막강한 우승 후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도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4강까지 무난히 진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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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먼저 득점포를 터트렸다. 전반 17분 역습 상황에서 올라온 크로스, 이후 이어진 컷백 패스를 케이틀리 푸어드가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 실점을 허용한 중국도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전반 24분 박스 안에서 호주 골키퍼의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장린얀이 성공시키며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1-1 상황에서 돌입한 후반, 호주가 다시 리드를 붙잡는 득점을 터트렸다.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까지 제친 샘 커의 슈팅이 빈 골문 안으로 향하며 득점이 터졌다.
이후 두 팀은 계속해서 서로의 골문을 노렸으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호주의 2대1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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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결승에 오른 호주는 오는 21일 오후6시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한국과 일본 4강 맞대결의 승자와 아시안컵 정상을 두고 결승전을 벌인다. 호주는 2010년 중국 대회 이후 16년 만의 왕좌 탈환에 도전한다. 한국이 대회 사상 첫 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 일본은 2014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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