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준형 기자]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상암 MBC에서 2023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29 / soul1014@osen.co.kr |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장우가 운영하는 순대국집이 식자재 미수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구체적인 입금 내역 등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주장했다.
17일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호석촌(이장우가 운영 중인 순대국집)은 납품 대금 전액을 계약상 거래처인 주식회사 무진에 이미 모두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호석촌은 2024년 1월부터 약 9개월 동안 총 4억 4350만 원의 대금을 매달 빠짐없이 결제했다. 즉, ghtjrschs은 식자재에 대한 비용을 정상적으로 치렀으나 중간 유통사인 무진이 실제 물건을 공급한 2차 업체(A씨)에게 대금을 전달하지 않으면서 미수금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이장우 측은 일각에서 제기된 ‘호석촌 대표 손 씨가 유통사(무진)의 실질적 주인;이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호석촌 대표 손 씨와 무진은 별개의 주체”라고 선을 그었다. 이장우가 호석촌을 열 당시 정육 전문가이자 20년지기인 손 씨에게 운영을 맡겼을 뿐이며, 무진은 손 대표가 과거부터 거래해온 외부 거래처라는 설명이다.
무진의 대표 역시 본인의 책임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장우 측 관계자는 “무진 측에서 ’호석촌으로부터 대금은 다 받았지만 경영 사정으로 인해 A업체에 결제를 못한 것이 맞다‘고 이미 확인해준 사안”이라며 호석촌과 무진을 동일시하는 보도에 유감을 표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장우 측은 책임 회피 논란에 대해서도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당초 일부 관계자가 “이장우는 관련 없다”고 말하면서 혼선이 빚어졌으나 소속사는 “이장우가 직접 투자하고 만든 매장이 맞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예인으로서 외부 활동이 잦다 보니 실무 운영을 전적으로 믿고 맡긴 상황에서 이러한 과정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A씨가 보낸 DM 역시 수천 건의 요청함에 섞여 확인이 늦어진 것일 뿐, 고의적인 무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유통 단계의 불투명성으로 인해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는 이장우. 배우에서 요식업계 종사자로 변신하면서 이번 사태에 전적으로 공감한 그는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며 사태 해결을 위한 협조를 약속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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