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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김장훈, 폭력써클·도박 고백→결국 "학교 다 부쉈다" 충격 과거 ('원더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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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OSEN=김성락 기자] 1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더 플라츠 전시장에서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2025 S/S 패션코드(Fashion KODE)’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패션코드 2025 S/S’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 마켓으로,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9(토)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가수 김장훈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10.18 / ksl0919@osen.co.kr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유수연 기자] 김장훈이 학창 시절 고등학교 자퇴까지 이어진 일화를 털어놓으며 충격적인 과거를 고백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서는 ‘김장훈 2화 (질풍노도 학창 시절! 고교 중퇴 이유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김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학창 시절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장훈은 “벼락치기를 했는데 5등에서 8등 정도는 했다”며 공부를 못 하는 학생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평범한 학창 시절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는 “폭력 서클 같은 데에도 있었다”고 덧붙이며 거칠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자퇴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김장훈은 “친구가 등록금을 못 냈다는 이유로 체육시간에 담임선생님한테 뺨을 맞았다”며 “대항할 수 없는 사람을 힘으로 누르는 걸 병적으로 못 참는다”고 말했다. 이어 “고1이라 선생님을 이길 힘이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여기에 도박 문제까지 겹쳤다. 그는 “친구들이 집에 와서 화투를 치기 시작했고, 이후에는 각 학교 등록금을 들고 와 판돈이 커졌다”고 밝혔다. 결국 중국집 뒷방에서 벌어진 도박판이 경찰 신고로 적발됐고, 판돈이 100만 원을 넘기면서 학교까지 연락이 간 상황이었다.

    학생부에 넘겨진 그는 “맞다가 ‘안 다녀, 안 다녀’라고 했다”며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떠올리게 하는 상황을 언급했다. 이후 김장훈은 스스로 학교를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뿐만 아니라 그는 폭력적인 학교 분위기도 함께 전했다. “4명이 나갔는데 상대는 20명이었다”며 패싸움 일화를 공개한 김장훈은 “그때 ‘시체다!’라고 외치면서 상황이 무마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그는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학교 유리창을 깨고 집까지 나오려 했던 일화를 덧붙였다. 다만 어머니는 “못 다니면 못 다니는 거지”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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