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목)

    유해진, 장항준 글 쓰는 능력에 '의심''..."이렇게 잘 쓸리가 없는데" ('질문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손석희의 질문들4’ 배우 유해진이 20년 절친인 장항준 감독의 집필 실력을 의심했던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4'에는 '왕과 사는 남자'로 감독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한 장항준 감독과 다섯 번째 천만 영화 주연작을 탄생시키며 놀라운 관객 동원력을 보여준 배우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해진은 “저는 장항준 감독이 글을 잘 쓰는지 몰랐어요”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진행자 손석희가 20년 친구시라면서요”라며 의아함을 표하자, 유해진은 “(집필을) 직접 하는 건 못 봤으니까 잘 몰랐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영화 작업 과정에서의 일화도 소개했다. 유해진은 “촬영 들어가기 전에 저도 의견을 내죠. 그러면 3일 정도 후에 수정 대본을 보내온다”며 장 감독의 놀라운 작업 속도를 언급했다. 이어 짧은 시간 안에 완성도가 눈에 띄게 높아진 대본을 보며 의구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OSEN

    유해진은 당시 솔직한 심정으로 “당연히 하청을 주는구나. 이렇게 잘 쓸 리가 없는데, 이렇게 생각을 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나중에야 이 모든 것이 장항준 감독이 직접 공들여 쓴 결과물임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해진은 장항준 감독이 현장에서도 대본 수정을 탁월하게 해낸다며, “그냥 평범한 글은 아니에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손석희의 질문들4' 방송화면 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