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츠노미야는 18일 마카오 탭섹 멀티스포트 파빌리온에서 열린 2026 EASL 파이널스 6강전에서 대만 뉴 타이페이 킹스를 85-64로 제압하며 같은 일본 팀 류큐 골든 킹스와 4강에서 만나 결승행 티켓을 다투게 됐다.
그랜트 제럿. EASL 제공 |
귀화 선수인 포워드 가빈 에드워즈(206㎝)와 외국 선수인 그랜트 제럿(208㎝)와 또다른 외국 선수인 DJ 뉴빌(193㎝)이 앞장선 우츠노미야를 이끌었다. 다만 우츠노미야는 경기 초반 외곽포가 말을 듣지 않으면서 12-23으로 뒤진 채 1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가드 히에지마 마코토와 제럿과 2대2 플레이가 살아나며 막힌 혈을 뚫은 우츠노미야는 3점포가 살아나면서 2쿼터 종료 4분 49초 전 31-30으로 역전했다.
이러자 우츠노미야의 수비도 더 조직적으로 살아나면서 48-37로 달아나며 전반전을 마쳤다.
제럿이 3쿼터 초반 컨트롤 타워를 맡았다. 스크린과 패스로 동료들을 잘 살려줬다. 느린 스피드를 이타적인 플레이로 상쇄했다. 우츠노미야의 공격 조립 과정은 더 안정적으로 변모했다. 제럿과 마코토의 유기적 결합이 더 좋아지면서 우츠노미야는 67-50으로 3쿼터를 종료했다.
잘 풀리지 않는 뉴 타이페이가 외국 선수를 1명 밖에 기용하지 않았다. 국내 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줬다. 전력 약화를 어느 정도 감수하는 것 같았다. 결국 우츠노미야는 뉴빌이 4쿼터 시작 1분 41초에 쐐기 3점포를 꽂아 73-52로 달아나며 더 편하게 경기를 소화하며 완승을 거뒀다.
마카오=송용준 선임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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