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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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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1 기자회견] '4경기 연속 무승' 인천 윤정환 감독 "책임감 느낀다, 결정력에서 차이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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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인천)] 인천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이 4경기 연속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인천은 18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만나 1-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인천은 개막 후 4경기 연속 무승이 이어졌다.

    선제골은 대전의 몫이었다. 전반 8분 마사의 헤더가 인천 골망을 갈랐다. 인천도 반격했다. 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무고사가 헤더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경기 막판 인천이 무너졌다. 후반 41분 디오고가 엄원상의 패스를 받아 득점했다. 후반 추가 시간 5분엔 역습 상황에서 엄원상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인천의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많은 분이 기대를 하시고 와주셨는데 부응하지 못해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 실점은 했지만 득점하면서 분위기는 잘 추슬린 것 같다. 경기 내용에 좋은 부분과 나쁜 부분이 있었지만, 결정력 차이가 났다. 득점하지 못한 상황에서 실점하다 보니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내가 더 심사숙고해서 선수 기용이라든지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했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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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은 건 분위기를 살리는 데 어려움이 있다. 그래도 잘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 K리그1에 적응을 빨리해서 승리해야 한다. 승리하면 다음이 더 잘될 것 같다. 걸쳐 있는 느낌이다. 해결해서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라고 더했다.

    이날 인천은 경기 초반 공수 밸런스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대전에 밀렸다. 전반 20분 이청용이 부상을 입은 정치인 대신 들어간 뒤 안정감을 찾았다. 이에 "항상 경기 초반 상대 강한 압박에 적응하는 시간이 있다.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한두 번 풀리면 자연스럽게 나온다. 이청용이 들어가면서 해결됐다. 여러 가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또 그런 부분이 안 좋아도 계속하면서 연구해야 한다. 훈련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인천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이케르를 품었다. 이케르는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아직 K리그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윤정환 감독은 "그 부분에 있어선 인정한다. K리그는 처음이다. K리그 팀하고 경기는 해봤지만, K리그는 굉장히 빠르다. 시간은 조금 걸릴 것 같다. 지켜봐야 한다"라고 답했다.

    인천 데뷔전을 치른 페리어에 대해선 "적응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컨디션이 올라오면 무고사와 같이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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