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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김정태가 드디어 둘째 아들의 샤워 독립을 선언했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김정태와 둘째 아들이 동반 샤워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어김없이 손잡기는 물론, 뽀뽀를 하며 두 아들과 거침없이 스킨십을 하는 김정태는 등산을 마친 후 집에 돌아와 동반 샤워까지 하려 했다. 첫째는 “싫다”고 했고, 둘째도 “좁아서 안돼”라며 거부했지만 김정태는 “어림없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김정태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제가 다 씻겼다”라며 “머리 말려주고 바디오일 바르는 거 다 해준다 같이 뭔가 하고 싶어서 그런거다. 걔들은 어릴 때부터 매일 같이 목욕했다”라고 놀라움을 안겼다.
김정태 아내는 “지나치다. 큰 애 키가 170cm 정도 됐는데 아빠가 발가벗겨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로션을 발라준다고 생각해봐라. 자기도 힘들다고 하더라. 근데 왜 하는지 모르겠다. 둘째가 165cm 된다. 아기때 로션 발라주는 걸 아직도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혜진은 “얘들이 많이 힘들어할 것 같다. 영화 ‘올가미’가 생각난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샤워에 독립한 첫째가 먼저 샤워하러 들어간 사이, 김정태는 계속해서 거부하는 둘째 아들에게 동반 샤워를 하자고 고집했다.
둘째는 인터뷰를 통해 “아빠랑 좀 그만 씻고 싶다. 이제 좀 컸기도 했고 아빠 씻는 스타일이랑 제가 씻는 스타일이 다르니까 혼자 씻고 싶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반면 김정태는 “내가 아들 똥 기저귀 간 게 몇 번인데 십몇 년 목욕 시켜주다가 사랑한 여자한테 버림받듯이 그렇게 팽 당하니까 별로 기분이 안 좋아진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정태는 둘째가 끝까지 샤워를 거부하자 “갑자기 왜 이렇게 말을 안 듣지? 아빠 얼마나 곤란하겠냐”라며 “뭐하는 거야 지금”라고 화를 내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미동 없이 누워서 버티는 아들. 결국 김정태는 먼저 씻으러 들어갔다.
김정태는 인터뷰를 통해 “진짜 화났다. 얘 갑자기 왜 이러지? 진짜로 얘를 데리고 나가서 애기해야 하나. 씻겨준 게 내가 마치 죄가 된 것처럼 솔직히 기분이 안 좋긴 하더라. 그럼 뭐가 되냐. 내가 지금까지 그렇게 씻겨준 게”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정태 아내는 샤워 갈등으로 어색해진 부자 사이를 중재하며 화해 시키려 했다. 실랑이 끝에 김정태는 공식적으로 둘째 아들의 샤워 독립을 선언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좀 아쉽긴 하다. 샤워를 자주 못 시키면 목욕탕 자주 데리고 가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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