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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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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혜란 "연극 시절 연봉 1천만원 ↓, 아픈 母 때문에 그만둘까 고민" 고백 (유퀴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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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염혜란이 과거 어려웠던 연기배우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유퀴즈')에서는 27년 차 배우 염혜란이 출연, 27년차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염혜란은 과거 어려웠던 생활고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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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혜란은 "엄마가 서울 자취방도 볼 겸 연극에 초대했다. 소극장을 처음 오셔서 모든 게 다 생소하셨을 엄마가 소극장에서 펑펑 우셨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본격적인 염혜란의 생활고 이야기가 시작됐다.

    엄마가 소극장에서 "'우리 딸이 이렇게 좁고 어둡고 냄새나는 곳에서 고생을 하면서 살고 있구나'라면서 속상해하셨다"고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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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유재석은 "연봉이 적어서 연극에 대한 고민을 했다고?"라며 물었고, 염혜란은 "고생이야 다들 좋아하는 일을 할 때는 필수적으로 하긴한다. 근데 내가 1년동안 쉬지 않고 연극을 했다. 그러고나서 인터뷰를 했는데, 나한테 연봉이 얼마냐고 묻더라"고 운을 뗐다.

    염혜란은 "가만 한참을 생각했는데, 그때 당시 돈으로 천만 원이 안됐었다. 사실 오래전 이야기긴 해서 단위가 다르긴 할 거다. 하지만 그때 당시 속이 너무 상했다. 끊임없이 일을 하고 인정을 받았는데도 이렇게 금전적으로 힘든지 속상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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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염혜란은 "엄마가 '연기를 왜 해서 이렇게 힘들게 사냐'고 묻기도 했다. 돈 걱정 안하고 그냥 연기만 하고 싶다는 시절이 있었다. 근데 엄마가 크게 아프셨을 때 그때 진지하게 '연기를 그만둬야 하나'라고 고민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일반 자식들보다 금전적으로 도움을 못 드리고 있으니까 정말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다. 그 때 그래서 출석부에 파일을 끼우는 단순 노동부터 김밥 직접 말아서 pc방에 공급하고, 빵집에서 아침 알바까지하며 살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tvN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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