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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아르네 슬롯 감독이 파리 생제르망(PSG)과의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와 맞붙어 4-0 완승을 거뒀다. 합산 스코어 4-1로 8강 진출에 성공한 리버풀은 PSG와 맞붙는다.
전반전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춘 리버풀은 앞서나갈 기회를 곧장 잡았다. 페널티킥을 얻어냈는데, 키커로 나선 모하메드 살라가 실축했다. 포기하지 않고 후반전에 막강화력을 뽐냈다. 후반전에만 3골을 터뜨리며 지난 1차전 0-1 패배를 완벽하게 만회했다.
슬롯 감독도 경기력에 만족했다. 경기 종료 후 그는 "시작부터 끝까지 나와 선수들, 그리고 팬들이 모두 바랐던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팬과 선수들 사이에 엄청난 역동성이 형성됐다. 우리에게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경기였고, 팬들에게는 단연코 완벽한 경기였다"라며 입을 열었다.
8강에서 PSG를 만나게 됐다. 지난 시즌에는 16강에서 두 팀이 맞붙었는데 리버풀이 무릎 꿇었고, 8강에 진출한 PSG는 파죽지세의 분위기로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달렸다. 당시 경기에 대해 슬롯 감독은 "결과적으로는 졌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 경기가 내 감독 커리어 통틀어 가장 훌륭했던 경기였다고 여러 번 말해왔다. 양 팀 모두 축구가 지향해야 할 방식대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팬들을 즐겁게 하려 노력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승리하겠다는 심산이다. 그는 "우리는 지난 시즌 PSG를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몰고 갔던 유일한 팀이었다. 그리고 갈라타사라이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그런 모습을 다시 재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러고 말했다.
안필드에서의 팬들의 응원이 계속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슬롯 감독은 "상대가 우리의 흐름을 끊으려 할 때마다, 우리 팬들은 목소리를 더욱 높여 대응했다"며 "내가 평소보다 조금 더 과격하게 행동했던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이 경기에서 우리가 봤듯이, 우리는 이 모든 것을 함께 싸워나가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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