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박준형 기자] 1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진행됐다.한화와 KIA는 시범경기에서 각각 2승 4패, 2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9회말 한화 김태연이 끝내기 2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3.19 / soul1014@osen.co.kr |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태연이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팀의 2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7-5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6~17일 두산 베어스에 2연패를 당했던 한화는 연패를 끊고 시범경기 전적 3승4패를 만들었다.
8회까지 4-5로 끌려가던 한화는 9회말 전상현 상대 허인서의 홈런으로 5-5 동점을 만들었고, 오재원의 중전안타 후 김태연의 좌월 투런포가 터지며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완성했다. 6회초 요나단 페라자와 교체되며 우익수로 들어갔던 김태연은 1홈런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김태연은 "탄도가 너무 낮아서 홈런이 될 줄은 몰랐는데, 생각보다 멀리 가더라"며 "사실 기쁘긴 했는데 크게 의미를 두려고 하진 않는다. 정규시즌의 10분의 1 정도 되는 기쁨이었던 것 같다. 축하도 한 10분의 1 정도 받은 것 같다"고 웃었다.
[OSEN=대전, 박준형 기자] 1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진행됐다.한화와 KIA는 시범경기에서 각각 2승 4패, 2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9회말 한화 김태연이 끝내기 2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6.03.19 / soul1014@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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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은 "(허)인서가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줬고, (오)재원이가 어려운 상황에서 잘 출루했다. 재원이 빠른 주자이기 때문에 상대 투수가 빠른 공으로 승부할 거라고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내야와 외야, 1루수 미트까지 이미 3개의 글러브를 쓰고 있는 김태연은 "포수 미트도 하나 사려고 한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내외야 어디든 들어갈 수 있는 '슈퍼 백업' 자원으로 팀의 뎁스를 상징하는 선수. 다만 특정 포지션에 고정되지 않은 만큼, 경쟁에서 확실한 자리를 굳히기까지는 넘어야 할 과제도 분명하다.
김태연은 "주전이 아닌 사람들은 다 똑같을 것 같은데, 팀에 구멍이 났을 때 비집고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 게 꿈이고 그걸 목표로 뒤에서 항상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팀의 빈 자리가 안 느껴지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진행은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차근차근 몸을 잘 만들었다. 건강한 게 무기다"라면서 "팀이 한 경기라도 더 이기는 걸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개인적인 목표를 잡고 그걸 따라가려고 하면 욕심만 더 생길 것 같다. 내가 희생하더라도 팀이 한 경기 이기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OSEN=대전, 박준형 기자] 1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진행됐다.한화와 KIA는 시범경기에서 각각 2승 4패, 2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9회말 한화 김태연이 끝내기 2점 홈런을 날리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3.19 / soul1014@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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