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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0 (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애물단지' 매각 실패하나…'이적료 협상 조율 중, 재정적 제약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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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

    사진=팀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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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이종관]

    마커스 래쉬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완전 이적할 수 있을까.

    영국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계획엔 래쉬포드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올여름 이적 협상에 대한 구체적인 방식은 아직 조율 중이며, 최정 확정은 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맨유 '성골 유스' 출신의 공격수 래쉬포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합류와 동시에 주전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38경기 10골 13도움. 특히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4골 8도움을 올리며 팀의 선두 수성에 큰 공을 세우고 있다.

    동시에 완전 이적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번 달 "래쉬포드의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바르셀로나가 래쉬포드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선 옵션을 행사하기만 하면 된다"라고 보도했다.

    맨유 입장에서도 반가운 소식이다. 래쉬포드는 최근 몇 년간 높은 연봉을 받고 있음에도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맨유는 그를 매각해 재정적인 여유를 얻을 수 있게 됐고, 바르셀로나로서는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로 '에이스'를 품을 수 있게 됐다. 올 시즌에 영입된 브라이언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 벤자민 세슈코 등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그의 공백도 전혀 느끼지 않을 맨유다.

    이미 개인 협상은 마무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래쉬포드가 바르셀로나와 개인 조건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다. 조안 라포르타 회장은 그를 팀의 간판 공격수로 삼는 데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또한 그가 다음 시즌에 오직 바르셀로나에서만 뛸 것이라는 점을 직접 확언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적료 협상에서 양 구단이 이견을 보이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재정적인 문제를 안고 있던 바르셀로나가 완전 이적료에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 '팀토크'는 "래쉬포드에 대한 개인 조건의 전반적인 틀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합의가 이뤄졌다. 하지만 최종 서명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의 재정적인 세부 사항이 완전히 해결되기 전까지는 이적 사가는 여전히 미지수일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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