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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0 (금)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진태현·박하선, ♥배우자 외도 상상에 질색 "말도 꺼내지 마"('이혼숙려캠프')[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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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이혼숙려캠프’ 진태현과 박하선이 20기 '외도 부부' 가사 조사 영상을 보던 중 만약의 상황에 대한 질문에 난색을 표했다.

    19일 방영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0기 부부들이 등장했다. 첫 번째 부부는 김민욱, 이현아 부부로, 결혼 9년 차인 30대 초중반인 커플이었다. 이들은 이현아가 대학 시절 친구의 친구로 보게 된 김민욱에게 반해 쫓아다녔고, 김민욱은 자신과 사뭇 다른 이현아에게 끌렸다. 김민욱은 아내에 대해 "저와 다르게 책도 많이 읽고, 자격증도 많은 사람"이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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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쪽이 생각하는 아내의 문제점이 밝혀졌다. 일단 과한 수면 시간과 음주 패턴이었다. 남편은 대부분의 가사를 도맡았다. 아이는 부산의 시댁에 가 있는 상황. 남편은 아내에게 "껬어?"라며 방을 보더니 이내 청소, 빨래, 요리 등을 직접 했다.

    느지막이 일어난 아내는 남편이 차려준 김치찜에 당연히 술을 세팅 후 소주와 맥주를 타서 마셨다. 양이 상당해 보였다. 아내는 심지어 손도 떨었다. 박하선은 “그동안 남편들이 이렇게 많이 했는데 여자분이 이렇게 하는 건 처음 본다”라며 자신이 편을 들어야 하는 아내 이현아에 대해 아연한 얼굴로 중얼거렸다. 아내는 “무조건 1일 1술을 한다. 소맥으로 5~6잔을 마신다. 이렇게 한 지 엄청 오래 됐다. 결혼 전부터 그랬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술을 거의 안 마시는 사람으로, 아내 앞에서 맥주 반 캔이 고작이었다. 남편은 “보통 음주를 제가 출근했을 때부터 시작한다. 오후 3~4시부터 마신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금주 치료를 받으려고 했지만 병원 내에서 핸드폰, 노트북 사용 금지라는 말에 치료를 포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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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 부부 사이의 문제는 하나 더 있었다. 바로 외도였다. 아이 출산 후 1년이 지나 육아 번아웃이 온 아내는 별거를 요청했고, 남편은 아내가 다 죽어가는 얼굴인 게 마음에 걸려 멀지 않은 곳에 머물도록 했다. 그곳에서 일하던 아내는 14살 많은 돌싱남과 외도를 저지르게 됐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건 아내가 약과 술에 취해서 자신의 입으로 남편에게 털어놓은 것이었다.

    남편은 상간남의 정체를 바로 알고 전화를 했으며, 거의 울기 직전인 목소리를 차분하게 깔았다. 아내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고, 남편이 다 알게 되자 실토 후 "상간남과 월요일마다 만나고 싶다"라며 말했다. 출연자들은 아연해졌다. 거기에다 아내가 격렬한 반항으로 외도를 요구하며, 결국 남편은 그것을 들어주게 됐다. 아내는 생활비 대출 등을 이용해 상간남에게 500만 원까지 빌려준 상황이다.

    서장훈은 “너무 기가 막혀서 좀 말도 안 나온다. 머리의 기능이 안 된다”라면서 박하선과 진태현을 보며 "혹시"라며 조심스레 말문을 꺼냈다. 만약 이현아, 김민욱 부부 같은 상황이 온다면 과연 괜찮냐고 물어보려고 했던 듯하다. 그러나 진태현은 "말도 꺼내지 마세요"라며 질색했고, 박하선은 "안 된다"라며 말도 듣지 못하겠다는 듯 고개를 내저었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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