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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0 (금)

    ‘K-부장 박정표, 주위에 꼭 있다..미묘한 빌런 (미혼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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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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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최이정 기자] 배우 박정표가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 생활 연기로 ‘K-직장 상사’의 전형을 그려내며 극의 리얼리티를 높였다.

    박정표는 지난 14일과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극본 이이진, 연출 이재훈) 5, 6회에서 NS호텔 구매팀 부장 오명운 역으로 분해 일상적인 무심함 속에 예민함을 숨긴 캐릭터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박정표는 실무에서 한발 물러난 상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미묘한 빌런의 모습을 드러냈다. 오명운은 무심한 듯 툭 던지는 말투와 차가운 태도로 팀의 분위기를 미묘하게 경직시키기도 했다.

    특히 박정표는 실제 직장 생활의 한 장면을 옮겨 놓은 듯한 생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회식 장면에서는 박정표 특유의 생활 밀착형 연기의 진수가 빛났다.

    회식 장소에 도착한 오명운은 송태섭(박성훈 분)을 자신의 테이블로 안내하며 이의영(한지만 분)과 떨어트려 놓는 눈치 없는 듯하면서도 관계를 재편하는 상사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박정표의 활약은 그의 탄탄한 연기 내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는 자칫 평면적일 수 있는 상사 캐릭터에 생활감을 불어넣어 극의 활력소이자 확실한 ‘신스틸러’로서 활약했다.

    한편, 박정표가 출연하는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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