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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마테이스 더 리흐트(27, 맨유)의 복귀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은 마이클 캐릭 감독도 "언제 돌아올지 알 수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영국 'BBC'는 20일(한국시간) 더 리흐트가 허리 부상에서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복귀 일정 역시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더 리흐트는 시즌 초반 1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며 수비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흐름이 끊긴 건 지난해 12월 4일 웨스트햄전이었다. 당시 후벵 아모림 감독은 "가벼운 문제"라며 울버햄튼전 복귀를 예상했지만, 상황은 전혀 다르게 흘러갔다.
결국 더 리흐트는 이후 단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허리 부상 회복이 예상보다 길어졌고, 이번 주말 본머스전 결장까지 확정되면서 결장 기간은 4개월을 넘어설 전망이다. 오는 4월 14일 리즈 유나이티드전까지 복귀하지 못할 경우 공백은 더욱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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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 감독 역시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했다. 시즌 아웃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도 명확한 답을 피했다. 다만 부상 특성상 복귀 시점을 특정하기 어렵다는 점은 인정했다.
그는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리고 있기 때문에 단정하기 어렵다. 허리 부상은 괜찮아 보이다가도 갑자기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급하게 접근하지 않고 회복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최대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지만, 정확한 시점을 말하기는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더 리흐트의 장기 결장은 대표팀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당초 그는 로날드 쿠만 감독의 부름을 받아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 구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흐름이라면 전망이 밝지 않다.
수술 가능성에 대해서도 캐릭 감독은 말을 아꼈다. 그는 "현 단계에서 그 부분까지 언급하고 싶지 않다"라며 "선수 회복을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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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건 회복은 진행 중이라는 점이다. 캐릭 감독은 "상태는 나아지고 있다"고 전하면서도 "다만 모두가 기대했던 것만큼 빠르지 않을 뿐"이라고 했다.
기다림은 길어지고 있다. 맨유 수비의 중심이었던 더 리흐트는 여전히 그라운드 밖에 머물러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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