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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1 (토)

    '꽃보다 할배' 조지 포먼, 76세 나이로 별세…어느덧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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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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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김해슬 기자) 미국 레전드 복서 겸 배우 조지 포먼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조지 포먼은 지난 2025년 3월 21일 향년 7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진 바가 없으나, 당시 유족은 "포먼은 사랑하는 이들에게 둘러싸인 채 평화롭게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유족은 "인도주의자이자 올림피언, 세계 헤비급 챔피언을 지냈던 그는 선의와 힘, 규율과 신념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싸우며 가족에게 깊은 존경을 받았다"고 전하며 그를 애도했다.

    복싱 챔피언이자 금메달리스트인 조지 포먼은 1949년 텍사스에서 태어나 17세 나이로 복싱에 입문했다. 19세 나이에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그는 다음 해부터 프로로 전향했다. 또 1973년 세계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한 후 40연승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방송계에서도 두각을 보인 조지 포먼은 자신의 전기 영화인 '빅 조지 포먼' 제작 총괄을 담당하기도 했다. 특히 tvN '꽃보다 할배' 미국판인 NBC '배럴 레이트 댄 네버 2'에도 출연했다. 그는 30일간 진행된 촬영의 6화 분량의 에피소드 중 1개 분량을 촬영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그는 지난 1993년 ABC에서 방영된 '조지'라는 시트콤에 출연했다. 이 작품에서 그는 문제아들을 위한 방과 후 센터를 여는 은퇴한 권투 선수를 연기했다.

    1997년 은퇴한 조지 포먼은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조지 포먼 그릴'을 출시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은퇴 후에는 성공학 강사, 복싱 해설위원, 목회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970년대와 80년대에 네 번 결혼한 그는 1985년 다섯 번째로 결혼한 메리 조앤 마텔리와 남은 생을 함께 했다.

    사진= 조지 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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