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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2 (일)

    하이브 "광화문 공연, 성원·배려 감사…국가유산 보호·홍보 실행" [BTS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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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위해 교통·건물 통제 불가피한 조치"

    "일상에 불편 겪은 시민께 진심으로 송구"

    "대전 화재 사고 피해 입은 모든 분께 위로"

    뉴시스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컴백을 기념해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03.21.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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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최대 기획사' 하이브(HYBE)가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광장 무료 공연을 안전하게 성료한 것과 관련 모든 이에게 감사를 전한 동시에 광화문 일대 시민·상인 등에겐 사과를 표했다.

    하이브는 22일 "광화문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공연에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우선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경복궁과 광화문을 공연 장소로 내어주신 당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복궁과 광화문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오늘의 문화가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임을 잘 알고 있다는 하이브는 "이곳에서 전 세계를 향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었음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연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준 경찰·소방을 비롯한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를 표했다.

    특히 "광화문 일대 시민 여러분과 인근 상인, 직장인, 방문객 여러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했다.

    이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공연을 반드시 안전하게 치러내야 했기에 교통 및 건물 통제, 위험 물품에 대한 검색 등 불가피한 조치들이 함께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광화문 광장을 오가는 분들은 물론 개개인의 소중한 일정과 일상에 불편을 겪으셨을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 너른 이해와 배려 덕분에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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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방탄소년단(BTS) 팬들이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 공연을 즐기고 있다. 2026.03.21. xconfi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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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이 오늘날 전 세계와 호흡하는 문화로 성장한 것은 아티스트와 팬은 물론, 한국 사회가 함께 쌓아온 문화적 기반,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지지 덕분이라는 마음이다. 이번 공연 또한 그러한 토대 위에서 가능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질서 있는 관람과 성숙한 시민의식,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은 이번 공연을 더욱 빛나게 했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하이브는 이번 공연에 보내준 성원과 배려를 소중히 간직하며, 더욱 분발해 K-팝과 K-컬처가 지닌 감동과 가치를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자세다.

    특히, 공연을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논의 중인 국가유산과 문화재 보호 및 홍보 방안들을 조속히 구체화해 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실행에 옮기겠다고 특기했다.

    마지막으로 광화문광장 공연 직전인 지난 20일 발생한 대전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1시간 동안 정규 5집 '아리랑' 컴백 공연 'BTS 라이브 아리랑(ARIRANG)'을 펼쳤다. 2022년 10월 부산 공연 이후 3년5개월 만의 완전체 무대이자, 전날 발매된 정규 5집 '아리랑'의 서막을 알리는 역사적 선언이다. 아리랑과 광화문 광장 등 우리 문화를 전 세계에 알렸다는 평가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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