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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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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BTS 컴백 영상 전세계서 1840만명이 시청…주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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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열고 약 3년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빅히트뮤직·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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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가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 중계 영상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의 실시간 및 방송 종료 후 24시간 이내 시청자 수가 총 184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중계 영상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BTS의 컴백 무대를 담은 것이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의 지난주 시청 수(Views·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1310만으로, 비영어 쇼 가운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 영상은 한국을 포함해 멕시코,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등 전 세계 24개국에서 주간 1위에 올랐다. 총 80개국에서 주간 10위 안에 들었다.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무료로 진행된 해당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생중계됐다.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전 세계로 송출한 최초의 라이브 음악 이벤트이기도 하다.

    BTS의 컴백 영상은 소셜미디어(SNS)에서도 화제가 됐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 회사 공식 채널의 BTS 관련 콘텐츠는 26억2000만회 노출됐다. 미국과 한국, 필리핀,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 태국, 아르헨티나, 영국, 터키 등 세계 각국에서 BTS와 넷플릭스 관련 해시태그(#)가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미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의 성공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BTS는 4년 전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고, 이번이 그들의 첫 공식 (완전체) 무대였다”고 평했다.

    BTS는 2022년 12월 그룹 내 맏형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7명의 멤버가 모두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며 이른바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가졌다. 7명 멤버는 지난해 6월 모두 전역하거나 소집 해제됐고, 이번에 선보인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복귀했다. 넷플릭스는 27일 BTS가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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