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살라흐.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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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살라흐가 리버풀을 떠난다.
살라흐는 2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이 클럽과 이 도시, 그리고 이 사람들이 내 삶의 일부가 될 줄 결코 상상하지 못했다. 내 커리어 최고의 시기에 보내준 응원, 절대 잊지 않겠다. 떠나는 일은 쉽지 않다. 리버풀은 내게 항상 집과 같은 곳일 것"이라고 작별을 알렸다.
리버풀 역시 "살라흐는 2025-2026시즌이 끝나고 리버풀에서의 빛나는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 안필드에서의 놀라운 9년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살라흐의 계약은 1년 더 남은 상태. ESPN은 "이번 합의로 살라흐는 FA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집트 출신 살라흐는 2017년 6월 AS로마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에서 통산 435경기 255골을 기록하며 리버풀 역대 득점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346골의 이안 러시, 2위는 285골의 로저 헌트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순위에서도 4위(191골)에 자리하고 있다.
살라흐와 함께 리버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등 8개의 트로피를 수집했다.
2025년 4월 2년 재계약도 체결했지만, 이번 시즌 주춤했다. 34경기 10골. 무엇보다 지난해 말 3경기 연속 결장한 뒤 구단을 비판하기도 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한 이적설도 흘러나왔지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 후 리버풀로 복귀했다. 이후 리버풀과 합의를 통해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리버풀은 A매치 브레이크 후 맨체스터 시티와 FA컵 8강, 파리 생제르맹과 챔피언스리그 8강을 치른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아직 경기가 많이 남은 만큼 살라흐는 가능한 최고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살라흐가 남긴 업적을 기념하는 시간은 살라흐가 안필드에 작별을 고하는 올해 말 따로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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