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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韓 축구 대박 소식! 김민재의 뮌헨, 중국 대신 제주 온다...'구자철 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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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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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정지훈]

    한국 축구에 대박 소식이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2년 만에 다시 방한한다. 이번에는 서울이 아닌 제주도다.

    독일 매체 'TZ'는 "뮌헨이 오는 8월 프리 시즌 투어 일정으로 대한민국의 제주도로 향한다. 당초 중국 투어를 고려했으나, 중국의 불확실한 경기 승인 절차 등으로 인해 홍콩과 제주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고 보도했다.

    뮌헨의 방한은 2년 만이다.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한국의 철기둥' 김민재를 영입한 뮌헨은 지난 2024년 8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900년 구단 창단 이후, 124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뮌헨은 한국 팬들 앞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경기를 펼쳤다. 뮌헨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손흥민이 뛰고 있는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치렀다. 당시 경기에는 손흥민과 김민재가 동시에 선발 출격했고, 사상 처음으로 두 선수가 서로를 상대하는 명장면이 펼쳐졌다.

    경기 양상은 치열했다. 뮌헨은 전반 4분 가브리엘 비도비치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뮌헨은 수비라인을 높게 끌어올려 토트넘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펼쳤다. 후반 11분에는 레온 고레츠카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다. 토트넘은 후반 20분 페드로 포로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뮌헨을 넘지 못했다. 경기는 뮌헨의 2-1 승리로 끝이 났다.

    뮌헨은 경기 이후에도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김민재를 중심으로 예능 촬영, 팬미팅 등 여러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김민재, 토마스 뮐러, 요주아 키미히는 쿠팡플레이 예능 영상에 출연해 '삐끼삐끼 춤'을 선보이는 등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키미히는 한국 음식을 호평하기도 했다. 독일 매체 '타게슈피겔'에 따르면 키미히는 "한국 음식을 결국 잘 먹었다. 모든 것이 매우 맛있고 맵기도 했다. 정말 재미있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든 뮌헨이 2년 만에 다시 방한한다. 이번에는 제주도다. 매체에 따르면 뮌헨은 이번 투어에도 김민재와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제주 SK FC와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뮌헨이 제주를 선택한 배경은 '레드앤골드 풋볼'의 영향이 큰데, 특히 제주의 구자철 어드바이저가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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